정우성이라는 멋진 배우가 나오고 차태현 씨도 참 호감가는 배우라서 배우들이 좋았던 영화 새드무비~~

그런데 제목은 슬픈 영화죠~~

남자와 여자가 만나고 헤어지고 하는 문제에 관한 슬픈 이야기들~~

기대보다는 이야기 흐름에 긴장감이나 흥미로움이 별로이고 그냥 이야기 나열식으로 나오는 것 같은 느낌~~

쫌 지루하다 싶은 느낌까지 있었던 것 같아요~~

좀더 좋은 영화를 기대했는데 배우들만 좋을 뿐 영화는 기대를 채워주지 못했죠~~

이 영화보다는 차라리 그냥 확 웃겨 주는 코미디를 보던가 제대로 눈물 나게 하는 영화를 보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아요. 

이 영화 새드 무비는 제목과 내용과 분위기와 느낌이 왠지 서로 따로 따로인 것 같은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배우들이 좋았던 것은 인정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