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내용은 그닥 특별하지 않았던 영화였다.
하지만 배우 '황정민'과 '류승범'이 영화를 만나서 영화를 살렸던 것 같다.
이 영화로... '추자연'?!도 다시 보게 되었고..
게다가 OST로 리쌍과 함께 부른 노래!!
그런 장르를 좋아하기도 해서 지금까지 듣고 있는 쵝오~의 노래!!
영화의 사투리는 실제 사는 분들이 보면 쫌 어색했다고 하지만..
서울에서 사는 내가 보기에는 너무나 자연 스러웠고..
배우들의 행동과 말투의 조화는 정말 최고라고 생각 했다.
게다가 부산의 야경은 정말 멋졌다.
그렇게 화려하고 깔끔한 화려함은 아니었지만...
자연스럽게 묻어났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이 영화... 남자들 영화면서도 배우들 때문에 여성 관객들이 많았다고 한다.
(따지고 보면 나도 그들 중에 한명..ㅋㅋ)
역시.. 이 두 배우의 매력!!
앞으로도 쭉~~ 기대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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