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가 나올 당시.. 스타 커플인 '조승우'와 '강혜정'이 함께 출현해서 큰 화제?!가 되었었다.
게다가 두 배우가 연기가 엉망인 배우들도 아니었고..
인지도까지 어느 정도 있는 배우였으니깐..
하지만.. 영화는 이 배우들의 매력이 충분히 보이지 않았던 것 같다.
영화는 정말 대단한 남자의 순애보적 사랑이었다.
그걸 계속 기다리고 말 하나하나를 기억하는게 참....
그리고 자주 나타나지도 않는 여자를...
시골?!이나 산속이 많이 나와서 영상은 참 이뻤다.
그리고 이 영화를 보고나서 초밥이랑 롤이 얼마나 먹고 싶던지!!
바로 먹으러 갔던 기억이 나네요.
에이즈라는 병이 등장해서 놀랐지만...
영화 자체는 슬픈 내용이어서.. 많이 울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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