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애니메이션인 줄 모르고 극장을 찾은 분들이 많았던 영화였습니다^^;
다행히 전 예매하기 하루 전 애니메이션이라는 것을 알고 봤지만요.
어찌됐든 전 재미있게 본 애니라고 말하겠습니다.
부드러운 움직임과 역동적인 움직임이 잘 조화되서 깔끔한
화면을 보여줍니다. 인물 묘사도 정말 잘했구요.
살아 움직이는 듯한 캐릭터들이 맘에 들었던 영화입니다.
줄거리 자체도 판타지적인 요소가 들어가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단지 실사로 찍었다면 더 대단한 영화가 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영화 마케팅 자체가 너무 과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300과 비교하기엔 촬영기법 자체가 다른데 말이죠..
애니메이션 쪽과 비교한다면 단영 베오울프는 잘 만든 애니에 속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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