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B형도 아니고 혈액형엔 관심도 없는사람임을 앞서 밝힌다. 파리의연인이후로 수혁이..이동건의 팬이되었는데.. 최고의 위치에서 충무로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 시점에서 왜 이런 영화를 그가 선택했는지 의문이다.. 이영화 정말 홍보 많이하는데.. '여고생시집가기'영화와 같은 급의 영화같다. 그래서 난 이동건이 이해가 안간다.. 어렵게 스타자리 얻었으면 지킬줄도 알아야 하는데.. 왜 이런 영화를 선택해서 그의 이미지가 애매모호해지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한지혜와도 연인관계이면 밝히던가 해야지.. 왠만한 사람다아는데 시청자 우롱하고 지루한 언론플레이.. 정말 소속사에서도 이동건을 스타로서 진심으로 아낀다면 좀더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대스타로 거듭나긴 참으로 힘겨운 일이다. 이동건씨는 특히나 몇배로 힘들었을꺼라 생각된다. 힘겹게 얻은자리를 잘 지켜주길 바랬는데.. 참 씁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