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본다고 마음 먹었을 때.. 그 이유는..
영화 내용도 내용이지만 우리나라 더빙판 배우들?! 목소리가 어울릴 것 같아서 였다.
(솔직히.. 궁금해서..ㅋㅋ)
그냥 생각했을 때 이미지가 와 닿았다고 해야 하나?!
여튼!! 생각처럼 나름 잘 어울렸다.
특히... 다람찍사 '노홍철'!!! 어쩜 그렇게 잘 어울릴 수가!!
우리나라 더빙 애니메이션 중에 가장 잘 어울렸다는 생각 까지 들었다는 거~~
영화는 빨간모자이야기를 추리 형식으로 바꾼 것으로..
새로운 시도 였다고 생각 됐었다.
상관이 있는 듯한 인물이나 상관이 없는 듯한 인물들이 얽혀서 재미를 더해 갔던 것 같다.
토끼는.. 정말.....
그리고 산속?!에 계시던 양? 염소? 뭐였지.. 그 할아버지도!! 도끼질 했던 사람도....
주연?! 여튼 자주 나온 캐릭터들 외에 볼 만한 캐릭터 들이었다.
영화는 웃기기도 했고 상황도 재밌었지만...
쪼금은 어른이 보기엔 아쉬움이 있었던 영화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