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부 자존심 지교 맹모 삼천 지교도 아니고 세들고 사는 사람들의 자존심이 넘 강한 나머지 집주인과 잦은 다툼으로 인해 주인공 박필기[차승원]는 자존심 강한 아버지 때문에 어릴적 부터 이리저리 이사를 다닙니다.. 집하나 갖는게 소원인 아버지는 죽음 앞에서도 집집집 하면서 하나뿐인 자식한테 내집을 가져라고 유언을 남깁니다.. 밤에는 운전기사로 낮에는 공사장 반장으로 열심히 일하면서 돈을 모아 어렵게 거제도 에 집을 구한 박필기.. 하지만 이상한 기운이 감도는 이 집에서 박필기는 귀신과의 대 소동을 벌이면서 본인도 모르게 귀신과 인간적인 정이 생기게 됩니다.. 이 영화에 궂이 내가 철한적인 내용을 가미 한다면 귀신으로 나온 장서희는 같은날 사고를 당한 남편이 분명 이집에 올거라는 생각에 무작정 기다립니다.. 하지만 나중에 남편은 죽은게 아니라 식물인간이 된 사실을 알고 먼저 찾아오지 못한걸 후회 합니다.. 사랑이란 기다리는것도 중요하지만 먼저 찾아가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라고 이 영화는 말하는것 같습니다..
2.외국 영화와 비교 난 이 영화를 보면서 약간의 충격을 받았다.. 내가 알고 있는거와 전혀 딴판인 내용으로 코믹하게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귀신을 본다는거 말이다.. 내가 눈에 귀신이 보인다면 과연 영화 처럼 태평하고 웃고 장난치고 이럴수 있을까? 식스센스 처럼 죽은 영혼을 보는 아이는 괴로움에 지쳐 있는것에 비하면 귀신이 사람눈에 보이는 이 설정에 왜 배우들은 괴로움에 지쳐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식스센스는 다쳐서 죽은 모습 그대로 그 귀신이 나타나니 주인공이 지칠수 있고 귀신이 산다는 너무 이쁘고 깔끔하고 귀여운 캐릭터인 귀신이니 안 그럴수 있다.. 꼬마 유령 캐스터를 본다면 다리는 없지만 하얀 안개같은 몸체에 귀여운 캐릭터를 가지고 있어서 전혀 거부감이 안생긴다.. 정말 귀신은 어떤 형태의 모습일까 ? 죽었을때 그모습 그대로 일까? 정말 귀신과 인간이 교감할수 있는 부분은 어디까지 일까? 현대 과학 으로도 아직 까지 풀수 없는 내용이라 정말 아쉽다.. 하지만 정말 이세상 은 미스테리로 가득찬 세상 인것 만은 틀림 없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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