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성과 흥미소재의 영화에서 금일 관람한 "라비앙로즈"의 경우는 참으로 무겁고 중후했지만 인생사에서 제일 소중한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주는 교본과도 같은 영화가 아니었나 생각된다."
에디트 삐아프" 작은 참새, 작은 샹송싱어가 아닌 영화 내에서와 같이 1950~60년대의 음악으로서 사람들을 감동시키며 융화시키는 매개체가 된듯한 위대한 인물이었다.
러닝타임이 다소 길고 진부한부분은 예상했으나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연속되는 한 인물의 시간을 오가는 장면에서 현실감을 느낄수 있었으며, 매우 인상적으로 기억할장면은 "국가"를 부를 때의 소녀의 모습은 강한 국가애까지 느끼게 하는 민족성까지 보여준 영화가 아니었나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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