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에서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 누굴 보여줄 것인가? 초점 맞추고 그에 따라 카메라
무빙과 인물의 동선 체크하고, 이것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
즉 인물 연기와 촬영이 조화를 이뤄야 하는 것이다.
배우들을 피곤하게 해서는 안된다. 마지막 화면에 보여지는 건 그들이기 때문이다.
인물의 동선을 좀 더 입체적으로 종으로 횡으로 하라.
그래야 공간이 보여지고 인물 사이즈도 자연스레 변화된다.
긴 롱테이크는 단락을 나눠서 리허설을 할 수 있다. 그런 후 총 리허설을 한다.
인물이 어떤 상태이고 어떤 마음가짐이고 어떤 상황인지 느껴지도록 소개하는 면이
부족했다. 관객이 그 이야기에 빨려들어가도록 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