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이에게는 아주 쉬운말일수 있는 "좋아해"
어떤이에게는 너무 어려운 말인 "좋아해"
자신의 감정을 겉으로 잘 표출하지못하는 사람들, 겉으로보기엔 조용하고 시니컬해보일수있지만 마음속은 여린사람들.
그런사람들의 이야기.
"좋아해"
17세의 요스케(에이타)와 유(아오이)는 서로 같은동내에 살면서 얼굴정도 아는사이.
같은 반인 그둘은 어찌보면 가깝고도 먼 사이.
유는 요스케를 좋아한다. 하지만 요스케는 차갑다.
유는 요스케가 자신에게 관심이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요스케는 단지 표현이 서툴뿐이다.
묵묵히 기타를 만지며 옆에 유가 있는 것만으로도 긴장이된다.
침묵을 꺠기위한 말은 "언니잘지내?"
좋아하는 사람에게 어떤말을 들었을떈, 그말이 별거아니더라도 진지하게 생각하는법.
유는 요스케가 언니에게 관심이있는줄안다.
요스케는 무슨 의도 인지 모르겠지만 유에게 언니떄의 교복은 어떤 스타일인지 묻는다.
별의도 없는 말이였으리라-
그날 밤. 유는 우연히 요스케가 남몰래 성인잡지 판매기에서 성인잡지를 사는것을 본다.
17세의 소녀는 그러한 요스케에게 "변태"라고 한다.
사실 그나이대의 소년에겐 자연스러운 호기심이었지만.
유는 하지만 요스케에 대한 마음을 쉽사리 잊혀지지 않는다.
결국 요스케에게 키스를 한다.
하지만 요스케는.. 너무나 당황스럽고 쑥스러운 나머지 도망치고 만다.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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