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리 스콧, 덴젤 원싱턴, 러셀 크로 이들이 만든 아메리칸 갱스터!! 진짜 최고다.
갱스터 영화하면 일단 이탈리안 갱스터 '대부'가 생각나는데 아메리칸 갱스터는 흑인 갱스터
할렘의 제왕을 보여주면서 대부와는 또다른 새로움을 느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은 할렘의 사업 수완이 좋은 흑인 갱스터와 정의감에 불타는 청렴한 백인 형사를
아주 긴장감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출력을 보여준다.
아메리칸 갱스터에 덴젤 워싱턴과 러셀 크로가 함께 나온 것은 마이클 만 감독의 '히트'에서
로버트 드니로와 알 파치노 두 배우가 만난 것과 똑같은 느낌을 받는다.
아메리칸 갱스터!! 새로운 스타일의 명품 갱스터 영화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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