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마리 줄다람쥐의 노래와 춤이 너무 앙증맞고 귀엽습니다.
아들이 어찌나 깔깔대고 재밌어하던지 영화보다 우리 아들 웃는 모습 보는게 더 재밌었습니다.^^
저는 아들 때문에 우리말녹음으로 봤는데 와이프말로는 한글자막이 훨씬 더 재밌다고 하더군요,
(저는 처음 보는 거였지만 아들은 세번째, 와이프는 두번째 보는 거였거든요.
솔직히 저는 별로 보고 싶지 않았지만 아들이 아빠하고 꼭 다시 한번 보고 싶다고 해서 봤습니다.
이 놈의 인기는... ㅎㅎ)
아무래도 모든 영화는 더빙보다는 자막이 나은것 같습니다.
매트릭스 흉내내는 장면도 있고
아이들 방학을 맞아 방학선물로 보여주시면 아이들 좋아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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