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영화이긴 하지만 생각보다 오래된 냄새가 풍기지 않는 상콤한 영화이다
그린카드를 얻으려는 프랑스 남자와 정원이 딸린 아파트를 얻고자는 하는 미국여자들에게 필요한것은 다름아닌 위장결혼뿐이었다
그러나 혼인 증명서를 얻기란 그닥 쉽지 않아 보인다
그로인해 별별일들이 다 일어난다..
아직도 가끔씩 그린카드란 영화가 생각날때가 많이 있곤 하다
모짜르트의 클라리넷 연주가 나오면 브론테의 정원이 생각나기도 하고 지하철을 타러갈때면 브론테가 지하철역에 나온 장면이 떠오르곤 한다
그린카드는 너무 재미있게 본 로맨틱 코미디의 매력적인 영화로 소재가 참 신선하고 감동적인 영화였다
앤디 맥도웰이 너무 예쁘고 스타일이 너무 근사해서 그 사람들을 보는것만으로도 즐거웠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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