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요즘 왜켜 피곤하지..좀체 영화볼면서 졸지않는 나인데 요즘연속적으로 졸았다.
음..영화적인 요소보다 개인적으로 피곤함이 나를 졸개하는듯하다.
행복..중간에 정말 잠시 졸았다.
황정민과 임수정이 사는 집으로 친구들인 김승수,공효진이 찾아온 장면..
그장면만 건너뛰고 다본거같은데..ㅋㅋㅋ중요했나?
행복이 지나간 후에 진정 자신이 행복했다는걸 깨닳은 남자의 바보같은 인생이야기라구 생각했다.
술과 담배로 이미 몸이 만신창이가 되어 재활원으로 들어온 황정민
그리고 폐가40%도 남아있지않아 달리지도 숨이찬일도 할수없이 8년간 그곳에서 일을 도와주고있는 임수정..
서로 도와가며 둘은 사랑을 느끼고 둘만의 아늑한 보금자리도 마련하고 끊없이 행복할꺼만 같은데 몸이회복한 황정민은 그 생활이 너무 답답하고 깝깝하기만하고 다시 도시의 화려한 생활을 꿈꾸고....
사랑때문에 남자를 보내고 자신으 행복을 버려야하는 그녀 임수정..
다시 돌아온도시에서 역시나 개버릇 못버린다구 다시 방탕해져 몸을다버려 버리는 황정민...그리고 초췌한모습으로 입원한 그를 찾아온 요양원원장님...
돌아간 그에겐 임수정이 죽어가는 마지막 모습을 보이고..
그녀를 보내고 그들이함께한 그 아늑한 보금자리에서 한없이 우는 황정민...
진정한 행복이 뭘까?나에게 되물어 보게하는영화다.
진정한 행복이 뭘까?나는 잘모르겠다.
가난하지만 나를 사랑하는 그녀와함께하는것....
아님 내가 꿈꾸고 즐겁고 편한곳에서 즐기며 사는것....
궁상맞을수도 방탕할수도잇는 삶들...
진정한 행복은 뭘까.....아직도 알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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