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사 백악관 같던 루카스 집풍경과...갑자기 머리를 관통하는 총울림들과...언제 차가 터져버릴지모르는 불안감과 전쟁의 끝과 마약공급의 불확실성때문에...동서양을 넘나드는 아가씨들의 나체에..미국군인관속시신이 안고있는 마약을 보게될까봐..,
확실한 악당인데도 자꾸 편이가는 그가 몰락해가는 모습을 보일까봐...
정신없이 빠져들었습니다.
마지막 부분이 너무 짧게 표현되어 너무 서운하지만...어쨋든 그가 할수있는 최고의 복수를 하였고,그로인해 미국의 부폐문화도 어느정도 종결됫고, 마음을 함께할 수 있는 동반자도 얻었지 않았습니까??
끊임없는 가족애를 꿈꾸며 격동의 시대를 살았던 프랭크 루카스의 전기연화 같습니다.
(러셀크로도 빠질수는 없겠지만...영화를 보시면 정말 덴젤씨의 깊은 눈매와 다부진 몸매를 느끼실수 있습니다.)
사실 친구가 중간부분이 약간 지루하다고 하는데, 다른 이태리게 마피아와 접촉할때해프닝이나,
약간의 위트넘치는 부분을 넣어주셨어도 좋았을꺼란 생각을 해봅니다...(만약 그렇게되면되략3시간;;)
화려한cg는 없지만, 점차빠져드는 배우들의 매력과 시간이교차되어보이는듯한마무리.
긴 러닝타임이 지루하지않은 거장의 손길을 느끼고싶으신분.친구분하고 보셔도 떳떳할수있는영화(재미없는영화같이보면...서로민망해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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