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겹게 보았습니다.
나름 그들이 왜치는 민다람쥐로
짹짹거리며 특유의 목소리로 걸죽한 크리스마스 송을 부르는 모습들....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남 주인공의 인생보단
그들의 인생에 초점을 맞춘듯 하네요
대사 한마디 한마디들이
헐리웃에서 노역하는 어린 연기자들의 모습도 떠올르게 하구요
그들이 향락과 쾌락만을 쫒으면 어찌되는 지도..그냥.쉽게 딱딱 해답을 주네요
무엇보다
주인공 앨빈다람쥐보다
뚱뚱한 다람쥐가 정말 사랑스럽구요.
저도 이런 귀여운 몸으로 같이자자고 하면 꼬옥 끌어안고 매일 자줄수 있을것같더군요
다소 황당한 우연들이 펼쳐지지만, 머...어짜피 전체 관람과에 다람쥐가 노래를 하는 스토리 아닙니까?감수하고 보십시오
크리스마스를 겨냥해 나온 영화인듯한데 그냥 신나는 노래들과
여러 인기팝송을 다람쥐를 통해서 들어보는 묘미!충분히 따뜻한 겨울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승산있을 듯합니다.
무엇보다 요새 방학맞은 아이들과 같이 보면 좋을 영화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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