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고 앙증맞은 세 마리의 줄 다람쥐..그들이 숲속에서..도시로..
열정적인 앨빈, 똑똑한 사이먼, 순수한 테오도르는 별 볼일 없는 작사가 데이브 세빌
(제이스 리)의 집을 보금자리로 정한다. 그러나 데이브의 집에 얹혀살기 위해서는 우선
그를 설득해야만 하는데… 재치있는 말솜씨에 절대음감, 게다가 작렬하는 댄스까지.
데이브는 그들을 힙합가수로 데뷔 시키고, 앨빈과 슈퍼밴드는 곧 선풍적인 인기를 얻게
된다. 데이브는 그들의 작사가가 아닌 매니저, 나아가 아버지 역할까지 하게 된다.
그러나 앨빈, 사이먼, 테오도르는 인기가 하늘을 치솟으면서, 데이브를 슬슬 무시하기
시작하는데 …
어른들이 보기에는 좀 유치하다는 생각이 들지 모르겠지만 아이들의 동심을
낚아채기에는 충분한 캐릭터 귀엽고 앙증맞은 세 마리의 줄 다람쥐가 펼치는 노래와
춤에 아이들이 빠져들듯 싶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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