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세다람쥐들의 귀여움은 상상을 초월한다. 동물을 무진장 좋아하는 사람들은 꼭 키우고 싶어질 정도로 이쁘고 보호해주고 싶을 정도.
우선 이영화는 음악영화라고 봐도 무방하다. 익숙한 노래들이 리메이크되어 세다람쥐의 목소리로 고개를 흔들게 한다. 어찌나 잘 부르고 화음도 잘 맞고 춤도 잘 추는지.
나는 애니메이션을 워낙 좋아해서 웬만하면 다 좋게 보는데 내용이 많이 허술하다. 좀 띄엄띄엄 본 느낌이다.
다른 작품을 비교하면 라따뚜이는 매우 내용도 다양하고 재미도 있었으며 주인공인 쥐인데도 귀여웠다.
물론 애니메이션이 어린이들을 많이 겨냥해서 내용을 단순하게 할수도 있다. 하지만 어른들도 인정하는 애니메이션이 많이 나왔으면 한다. 가족이 같이 보면 매우 무난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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