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이 너무나도 거창하여 스트레스 받으면 보려고 했었던 영화...
가능하면 좀 더 웅장한 스케일로 보려고 3D IMAX에서 봤었던 영화...
그 시작은 웅장하였으나 결말은 너무나도 어이 없고 허무했었던 영화...
안젤리나 졸리의 나체 영상은 그나마 봐 줄만 했었던 영화...
차라리 슈렉을 3D로 보는게 나았겠다는 생각을 하게 했던 영화...
실망 만땅을 하고 나와서 나를 바로 호프집으로 향하게 만들었던 영화...
왜 이런 애니도 아닌 것이 그렇다고 영화도 아닌 것이 만화도 아닌 영화를 만드는지...
예전에도 이런 영화 비슷한 것을 보고 실망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도 안젤리나 졸리가 나온것 같았었는데...
그리고 왜 베오울프가 왕이 되기 전의 왕과 졸리 사이에서 나은 자식은 인간도 아닌 괴물이 되고 베오울프와 졸리 사이에 나온 자식은 용이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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