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찮게 이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영화가 재미없다라고 말하기 보다는 은근히 끌리는 작품이라고 말하고 싶다.
디지털 영화라고는 하지만 마치 옛날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들이 더 많았던 영화이다.
첫작품은 나찌 시절의 수용소 얘기를 다룬 영화였는데 생각보다 지루하지는 않았다.
흑백필름의 다큐멘터리 같은 영화로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였다.
두번째 작품은 컬러영화로 색감이 아름답게 선명하게 그려져 너무 예쁘고 아름다워 보였다.
눈이 매료되어 버린다는 그말이 어울릴 정도로 너무 괜찮게 느껴진 작품중 하나였다.
이 영화가 상을 받은 좋은 영화라고 하는데 상을 받은 이유는 그만큼의 좋은 영화이기 때문일거라 생각이든다.
이 영화가 만난것은 참으로 특별한 기회의 하나로 나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을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