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를 통해서.. 하지원이라는 배우는 확실히 자리매김을 한..
이제 그녀가 나온다는 자체만으로도.. 선택할수 있는 힘이 있는..
그런 역량있는 배우가 되버린.. ^-^ ㅎㅎ
이 드라마를 통해서.. 종지부를 찍은..
워낙에.. 외모에서 풍겨져 오는 이미지부터.. 우리가 알고 있는..
황진이와 너무 흡사하고..
또 드라마속.. 화려한 의상하며.. 배경하며..
그리고 춤.. 사랑.. 등 뭐하나 빠진것 없이..
완벽하게 재연을 한..
그리고 무엇보다.. 중점적으로 다룬.. 사랑이야기도.. 볼거리였당..
장근석과 하지원의 안타까운.. 다른것도 아닌 신분의 차이로..
옛날만 하더라도.. 관습을 참 많이 따졌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를 그렇게 아끼고.. 사랑하는데..
그들 앞에 커다랗게 세워진 벽으로 인해..
끝내.. 황진이는 사랑하는 이를 끝내 눈물로 보내고..
마음속에는 독기와 오기.. 세상을 한번 내밑에 두고선..
복수하겠다는.. 그깟 신분이 뭐길래..
정말이지 그때.. 신기해 하면서..
사랑 이야기가 나올때는 누구보다.. 가슴아파 하면서 봤던..
벌써 11시가 넘었네.. 그래서 그렇게 눈이 감겼구나..
고럼 오널은 여기서 이만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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