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뜨삐아쁘... 학창시절에 이 노래를 들으며 그 시절을 보냈던 추억을 떠올리고 보았습니다. 딱히 이 노래를 좋아하거나 이 가수를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친구중에 진짜 이 가수와 노래를 좋아하는 녀석이 있어 함께 보았죠... (남, 남 커플... ㅠ.ㅠ) 딱히 저에게 별로 끌리는 부분이 없어 그런지 영화는 길게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었고 그나마 제가 아는 노래가 언제 나오나하는 기대만을 하면서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 중간마다 느껴지는 저 가수에 안타까운 삶과 노래에 대한 정열... 정말 놀라왔습니다. 가수가 노래를 부르지 못하면 죽은 것이라며 목숨을 걸고 노래를 하러 가는 비장한 장면에서는 소름마저 돋더군요.... 그녀를 연기한 배우에게도 진심어린 박수를 보냅니다. 저는 실제 가수를 보지 못했지만 친구에 말을 빌리면 정말 흡사하게 생기고 모습도 흉내 냈답니다. 유년기부터 노년기까지 열연하면서 그녀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보여준 배우와 이 영화에게 감사를 보냅니다....만 영화는 좀 지루했어요... 죄송.... 저 개인적인 취향이 다를 뿐이니 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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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1
firstgun
참고하겠습니다..
2007-11-21
20:43
1
라 비 앙 로즈(2007, La Vie en rose / La Mome)
배급사 : (주)영화사 안다미로
수입사 : (주)영화사 안다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