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영화를 좋아합니다.
음악이 있는 영화^^
라 비앙 로즈~는
에디뜨 피아프라는 프랑스 상송가수의 삶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사랑의 찬가"라는 귀에 익숙한 노래를 부른 가수입니다.
시대만 잘 타고 났어도....
부모님만 잘 만났어도....
그렇게 술에 찌들고 망가지지 않았을텐데..
마르셀과 사랑에 빠찌고
그를 잃어 몸무림치는 장면이 슬펐습니다.
그때 들리는 노랫소리도 좋았구요..
삶의 끝까지 노래를 부르려 하는 그녀가 아름다웠습니다.
좀 지루할수도 있겠지만 참 좋은 영화였습니다.
옆에아저씨 코골며 주무시던데..ㅋㅋ
아..배우의 헤어스타일과 눈썹이 꼭 코메디 배우 처럼 넘 우스꽝스럽더군요.
그당시엔 그게 최신유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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