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베어...
제목에서 어쩌면 이미 느껴질지도 모르는 것은 역시 곰과 사람의 우정 이야기라는 점...
지나간 어린 시절을 되돌아 보며 자신의 그 시절만큼의 나이인 어린 아이들에게 곰과 소년 시절의 자신과의 우정 이야기를 들려 준다...
곰이라는 동물의 야생성이 그려지는 동시에 그 야생성 속에 있는 따뜻함이 그려진다...
인간과 돌물이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
이미 많은 다른 영화나 소설 증에서도 그려진 것이지만 정말 동물도 살아 있는 생물 그 자체이고 또 감정도 눈물도 있는 존재인 것 같다...
소년과 곰과 친해지고 나니 곰은 그 소년을 정말 사랑한다...
그리고 그 표현으로 소년의 얼굴을 핥는데 그 모습이 마치 애완견이 주인의 볼을 핥는 듯한 귀여움이 느껴지더라...
특히나 영화가 해피 엔딩이어서 참 기분 좋았고 영화를 보고 난 후의 끝 느낌이 참 좋았던 영화 빅 베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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