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의 가슴아픈 사랑이야기로 배우들의 연기는 정말 굿!
특이한 소재만큼이나 영상이 뛰어났던 작품으로 연출도 괜찮고 좋았다.
현실세계에서는 정말 일어나기 힘든 새로운 상상으로 어릴적 꿈속에서 본듯한 느낌을 표현한 부분에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
괜찮은 좋은 영화이지만 왠지 어색함이 있어서인지 뭔가 아쉬움이 있었다.
신선하고 순수한 영화만큼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활 슬프기도 했고 재미있기도 했다.
잼난 동화책을 한권 읽는기분이 들었던 작품의 따뜻하고 예쁜동화같은 영화!
감동과웃음, 눈물이 제대로 배합된 간만의 좋은 영화를 만나 기뻤다.
진짜로 저런 꼬마애한테 프로포즈 받는다면 정말 대박일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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