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고 나오는데 아무런 느낌도 아무런 생각도 없고 머리가 공허했던건 첨이다.. 예고편을 보고 많은 기대를 했었다.. 아무리 못해도 미이라 만큼의 스케일은 되겠지.. 그런데 이게 웬걸.. 어드벤처 영화가 잔잔한건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까..? 어드벤처 영화가 잔잔한건 말이 안되고 있을 수 없는 일인데.. 스콜피온킹은 그걸 해냈다.. 따분한 맬로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 그리고 어설픈 특수효과.. 오늘 내가 본 최악의 영화 Best3에 스콜피온킹이 추가되었다.. 더원.. 재밌는영화.. 스콜피온킹.. 영화를 보고나서 한동한 멍했다.. 머리가 텅 빈듯한 느낌.. 아무런 여운이 남지 않는 영화.. 이름하고 예고편.. 멋있다.. 내용.. 전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