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영화 "삐삐용"
주연: 스티브 맥퀸, 더스틴 호프만
이런 스케일있고 짜임새있는 각본이 정말 73년도 영화라고는 믿어지지가 않는다.
몇번을 봐도 대단한 영화로 정말 최고의 영화다.
인간의 본성에 철저하게 충실한 역작의 영화로 다시 보아도 역시 대작이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큰 스케일이 돋보이는 영화로 3시간정도의 영화가 전혀 지루하지 않게 느껴졌던 영화다.
인간에 있어서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보여주는 영화였다.
정말 마지막에서 빠삐용과 드가의 포옹장면과 빠삐용을 뒤로하며 걸어가는 드가의 표정은 명장면중에 하나다.
빠삐용의 꺽기지 않는 용기와 도전정신 그리고 빠삐용과 드가의 우정과 함께 마지막에 탈출한 그 섬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인생과 자유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 해주었던 영화로 자유에 대한 인간의 욕망을 느낄수 있었다.
매우 멋있는 영화로 나중에 시간이 되면 다시 꼭 보고싶은 영화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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