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총알이 스크린에 난무한 영화가 오랫만에 나왔다.
내가 좋아하는 폴지아마티가 출연했다고 해서 두 번 생각하지 않고 관람한 영화 <슛뎀업>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스미스가 우연히 킬러들에게 쫒기는 임산부를 도와주면서 암살단들에게
쫒기게 되는 이야기인데..이거 이거 정말 대박이다..
클라이브오웬은 람보 못지않은 카리스마 지존에 연기지존 폴 지아마티에 아름아움의 대명사라고 하는
모니카 벨루치에..캬..출연진도 출연진이지만 마이클 데이비스의 연출력 또한 압권이다.
처음부분에 총 한번 안맞고 적을 다 쓰러트리는 스미스를 보고 좀 웃기기도 했는데 나중에 손가락이
다 꺽이는 모습 보고는 정말 주인공도 저렇게 될수 있구나 라는걸 새삼 깨닫는 영화였다.
총알이 난무하는 스크린이 그리운 분들은 거침없이 달려들라 <슛뎀업>에...
결코 후회라는 단어를 생각조차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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