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화 개봉언제했는지도 모르게... 사라져버린영화... 영화관에서 예고편보고 꼭 봐야겠다 생각했는데... 결국 개봉했는지도 모르게...내렸던 영화였던듯... 호화캐스팅은 아니더라도... 타짜의 혜수언니와..해일오빠가 나오고.. 더군다나..정윤철감독 작품이라 더욱 기대했는데... 결국 대박 망한 영화가 되었다...
솔직히 영화관에서 봐도 괜찮았을 영화였다... 머 그닥 개인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솔직히 내취향인 영화다..ㅋㅋ 일단 거의 1시간은...아..이영화 모지? 약간의 지루함과 함께..가족소개정도?? 근데...마지막...30분정도를 남겨두고... 우리는 정말 큰웃음을...얻을수 있다.. 정말..나...웃겨 뒤집어 지는줄 알았어~~~
나를 대박으로 웃겨준 그녀는 바로...엄마역할을 한 배우.. 정전이 되고나서 그녀의 멘트는..정말..대박이였음..ㅋㅋ 근데..그후로도...최후의 격투씬..정말..거기에 마카레나..까지.. 암턴 나...이영화를 보고나서..이 엄마역할한 배우... 누군지 엄청 궁금해서 찾아봤더니..아무래도 연극배우인듯싶다.. 필모그래피에서는 좋지아니한가밖에 안나온다.. 암턴 대박 즐거웠어요..당신땜시..ㅋㅋ
영화자체는 정말 작품성 뛰어난 영화인데... 정말...그냥 맘편히...아무생각없이 즐겁게 볼수있는영화다... 아이서부터...할아버지까지..모두 편하게 볼수있는..그런.. 영화임에도 불구하고...대박망해서..좀 안타까웠던영화... 난 정말 괜찮았어...마지막 대박웃긴것도 좋았고... 클로징도 맘에 들었어...음악도 그렇고... 아쉽다..근데...잼나..이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