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별수없는 거다
사람은.....삶은.......살아간다는건....사랑, 사랑, 그눔에 사랑.......
이제 곧 열아홉이 되는 키요아키는 자신에게 깃들어있는 사/랑/을 깨닫지 못한다
사랑을 깨닫고 느끼고 표현하고 하고...하고...하고....하기엔 아직 어린 키요아키
결국 그 사랑이 떠나려할때에 자각하게 된다
하지만 이미 넘어설수 없는 높은 장벽에 가로막혀 있다
어리석다
이미 30대 중반인 내가 보기엔 어린 남자 아해의 치기로 어긋났다
소용돌이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질퍽거리는 이 사랑 이야기가
신선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영상미가 뛰어난것도 아니고,
배우들의 연기를 헤아릴 만큼 일어 연기에 대한 이해력도 갖고 있지 않음에도
그냥 무난히 두시간동안 졸지 않고 볼수 있을 정도의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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