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전광렬 주연의 영화!
뻔한 내용의 영화였지만 현실성이 반영된 영화였다.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까지 뒷받침되다보니 영화보는 재미도 더 살았던것 같다.
이 영화는 부부간의 정신적 고통과 가족의 화해를 자세하게 보여준다.
가족을 지키기위한 어머니의 노력이 넘 가슴에 와닿왔던 영화로 정말 슬픈현실이 아닐수 없었다.
화면이 참 이쁜 애절한 영화로 전형적인 멜로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었지만 넘 가슴이 아팠다.
그야말로 너무 가까운 우리 이웃이나 우리들 사는 이야기 같았던 영화다.
생각했던 것 보다는 탄탄한 배우들의 연기들로 인해 괜찮게 본 영화였다.
이 영화를 보면서 나의 상황들을 되돌아보는 그런 생각을 주었던 영화다.
가슴속에 가슴뭉클함과 가슴에 저며드는 가족애를 느끼기에 좋았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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