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했던 것보다는 감동이 부족했지만 나름대로 느낌을 잘 표현한 영화같다.
나름 뜻깊었던 영화로 정말 괜찮게 느껴졌다.
인간의 본성을 잘 묘사한 영화로 영상이 참 아름다웠던 영화인것 같다.
내용면에선 뭔가 부족한 것처럼 느껴져서 그리 많이 슬프지는 않았다.
주연배우들의 절제된 연기가 굿! 이었던 영화로 임수정의 예쁜연기가 눈길을 끌었다.
전형적인 가을멜로영화로 배우들의 연기가 여운으로 남는 영화같다.
허진호식 슬픈 멜로드라마인 행복은 시골풍경이 참 예뻤던 영화로 삶에서 무엇이 중요한가를 다시한번 생각케 해주는 영화였다.
익숙한것에 대한 소중함이 얼마나 중요하고 큰것인지를 알게해주는 영화다.
잔잔하고 현실적인 사랑이야기로 썰렁한 이 가을에 가슴따뜻하게 만들어줄 행복과 함께 해도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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