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진정으로 배워야 할 것이 무엇인지 잊어가고 있는건 아닐까?
우리는 성공을 하기위해 대학을 가고 졸업을 하고 취직을 하고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 잡는다.. 그것은 나쁘지 않다.
하지만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것은 무엇인가를 생각해보자.
우리가 진정 배워야 할 것이 무엇일까?
지금 우리는 강의실에 앉아 누군가의 말을 들으며 꾸벅꾸벅 졸고 있거나
관심도 없는 심리학이나 미술작품에대한 이해를 그저 졸업학점을 채우기 위해서 배우고 앉아 있지는 않은가를 고민해보라. 그 회사에 가려면 토익을 몇점을 맞아야 하고 어떤회사가 연봉이 높으며 과연 연봉과 연금을 제외하고 과연 내가 그 회사에가서 나의 꿈을 얼마나 펼칠 수 있을것이며 자기 자신의 삶에 대한 만족을 얼만큼이나 충족시킬 수 있을것인가를 고민해보라.
이 영화는 단순히 낙오된 고삐리들의 충동적인 행위로써 벌어진 헤프닝으로 시작 되지만
꿈에대해서 말하고 있고 미래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는 멋진 영화이다.
현재 우리나라와 영화의 배경이 된 미국땅에서도 불가능한 이야기로만 치부될테지만
언젠가는 저런 학교도 생기겠구나.. 하고 생각하면 가슴이 뛴다.
정말 멋진 영화.. 간만에 속 시원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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