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중독 노동착취전문에서 세계최고인 한국인을 아주 잘 묘사한 장면이
극적으로 나오면서 ㅎㅎ
총기난사 중에도 동요하지 말고 앉아 앉아 일해 일해
라고 다그치는 장면은 정말 명장면이다.
그리고 이 영화는 정말
이런 표현이 괜찮을진 몰라도
가장 나쁜 쓰레기 중의 쓔레기 영화다.
물론 미국이 그러니까 백인은 항상 그들의 과거를 잊은듯 행동하지만
즉 수백년간 다른 인종을 멸족시키거나 착취 강탈해서
지금의 부와 자본을 축적했다는 그 사실말이다.
어쨌거나 이런 파렴치하고 비인간적인 비도덕적인 것을 제외하고라도
이 영화가 전달할려는 메세지는 아주 단순하다.
나를 죽이려드는자 나도 죽이겠다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전형적인 서부 총잡이 사고방식 생활방식이 그것이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종일
추잡한 쓰레기 장면만 나오더니
이게 웬일인가 어느 영화나 있기마련인 명장면이 드디어
마지막에 나온다. 하늘에서 떨어지며 애인에게 전화거는 그 장면은
너무 낭만적이고 너무 진실되고 너무 사랑스런 그 장면은
인간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그 모습은
악당이든 살인자든 어느 구석엔 이런 본능적순수가 있다는 걸 말해주는
이 명장면은 놓치지말고 꼭 봐야할 정말
전세계 영화 명장면 에 낄 아주 멋진 장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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