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즐겁게 보았습니다.
그냥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점은 심형래 감독에 대한 생각뿐이었습니다.
혹 어떤이는 재미도 없는 졸작이라고 표현하는 분도 계신데,
그건 그분의 의견이니깐....그럴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다만 저는 그 도전에 후한 점수를 드립니다.
처음부터 대성한 사람은 없습니다.
있기도 하겠지만,,,대부분이 열심히 노력하며 또 노력해서 이루어낸 성과이겠지요.
미국 개봉도 굉장히 놀랍고 칭찬드리고 싶습니다.
그것이 로비를 통해서던 무엇을 통해서던 미국에서 개봉한 한국인의, 한국의 작품인것이 참 자랑스럽게 생각됩니다.
무엇이든 처음이 어렵지, 실제로 가능하다고 여겨지면 더 노력하기때문에 많은 발전이 가능하리라고 보는데
이제는 그것이 가능해지려고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 시기가 지나면 우리네 영화시장도 좀더 훌륭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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