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소개한 내용을 보고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기대했던 영화~!
마침 시사회로 당첨이 돼서 기쁜 마음으로 영화를 보러 갔다~
빠른 화면 전개와 총싸움이 곁들여진 액션들은 볼 만 했고, 중간에 웃긴 장면이 몇 번 있었으며,
적절한 배경 음악은 화면에 잘 집중할 수 있게 하는 요소였다.
주인공 남자는 멋있다는 생각을 못했지만 주인공 여자는 정말 넘 예뻤다.
근데 끝이 약간 허무했던 영화라서 맥이 풀렸고,
잔혹하게 피를 흘리는 장면이 대 여섯 번 있어서 끔찍했다.
셔츠 공장에서 있었던 잔혹한 장면은 결국 눈을 가릴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중간에 셔츠 공장에서 일하는 동양인들이 있었고 대부분 한국인들인지 한국말을 썼는데,
왜 하필 그런 장면에서는 한국인이 나오는 건지.. 좀 아쉬웠던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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