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액션영화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요..
오늘은 감기 몸살도 있어서 약간 예고편만 보고 집에 올려고 했는데..
자리를 앉고나서 일어나기 싫어서 끝까지 봤어요..
영화 중간 중간에 한국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더욱 보게 되네요..
단순히 액션이나 스릴러가 아닌 코믹을 가미해서..
식상하기 쉬운 영화의 단점을 잘 보완했네요..
원래 몸이 아프면 만사가 귀찮아지는데..
그래도 끝까지 영화를 보게 하는 이 영화는 대단하네요..ㅎㅎ
너무 잘 보았고요..액션이나 스릴러를 싫어 하는 사람도 괜찮을 듯 싶네요..
머리가 아파서 약간 내용이 어지러운 부분은 알아서 걸렀습니다..
영화의 내용은 괜찮았는데..관객들에게 실망했어요..
여기 저기서 핸드폰이 울리고 문자 보내고 있고..
이런 싸가지 없는 것들을 어찌 해야하는지..
제발 관객의 수준을 낮추는 매너 없는 것들아..
지구를 떠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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