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별...
너무 간단한 말이지만..너무 많은것들을 떠올리게 만느는 단어내요~!
영화를 보는동안 이런 저런 것들이 스쳐지나 갑니다.
은희를 사랑했지만..큰 사랑을 받았지만..
주변의 다른 조건들을 선택할수 밖에 없었던..영수
하지만..
그 선택으로 인한 후회때문에 자신을 더 망쳐버리게 됩니다.
이별후에...그때의 사랑이 행복이였음을 깨닫게 되지요..
왜 이별한 후에야..사랑이였구나..행복했구나..뒤늦은 후회를 할까요..
바보처럼..ㅋㅋ
영수를 보면서 제모습을 보는듯했습니다.
상대방이 은희와 같은 사랑을 보여주진 않았다고.. 사랑을 버린 제모습에 자기위안을 하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잠깐동안 거울을 보며 체조를 했습니다.
발을 빠르게 동동거리며 팔을 대각선으로~ㅋㅋㅋ
누군가와 두손을 올려 하이파이브도 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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