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가신감독의 장만옥,여명주연의 첨밀밀
오랜만에 설렘이란 단어를 느껴지게 해줬던 넘 좋은영화였다.
첨밀밀은 홍콩반환을 기점으로 중국 인민들이 겪음직한 이야기를 절묘한 사랑이야기와 버무려 표현한 영화다.
이 영화는 대륙인인 장만옥과 여명의 10여년 걸친 사랑이야기다.
자전거타는 장면이 넘 인상적이었던 영화로 정말 잊을수없는 영화다.
뉴욕의 거리에서 장만옥이 자전거를 탄 여명을 얼핏보고 따라가지만 결국 놓치고 만다.
만날듯 스치고 스치는..이런 장면들은 내가슴이 넘 아파올 정도였다.
정말 재미있었던 멋진영화로 다시봐도 정말 좋은 영화인것 같다.
장만옥이 넘 매력적이었던 영화로 사랑을 현실과 이상적인 면에서 잘 그려낸 멜로영화같다.
가슴속에 조용히 깊게 파고드는 첨밀밀은 사랑의 모든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완성도높은 최고의 영화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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