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의 성을 바꾸어서 남자가 여자를 여자가 남자를 행세하는 소재는 어떻게 보면 진부하게 보일수도 있겠지만,
너무 유치하게만 흐르지 않는다면 자연스럽게 웃을수 있는 영화가 아닌가 싶다.
주인공은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다.
남자든 여자든 어떤 역할에나 다 잘 어울려 무엇보다 넘 자연스러웠고 이쁘고 매력적이기까지 했다.
주인공이 남장을 하고 자신의 축구실력을 입증하기위해 남풋볼클럽에 들어간다는 내용은 넘 신기하기까지 했다.
역시 아만다는 능청스럽게 연기를 잘한다.
쉬즈더맨에서도 어김없이 아만다의 귀여운 모습을 볼수 있었다.
아만다의 연기덕에 무척 재밌게 웃으면서 본 유쾌한 하이틴 로맨스!
보는내내 발랄하고 가슴을 설레게했던 재밌는 영화로 부담없이 즐길수있는 영화로 즐겁게 웃을수 있는 영화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