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의 사나이...
벌써 16년이나 지난 영화...
그래서인지... 필름관리가 덜 된 건지... 16년 지났다고 다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은데... 영화 볼 때 화면이 많이 흐리고 화질이 안 좋았다...
그리고 심혜진의 16년 전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워낙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정보석이 주연인데 치과 의사 안어울린다...
김성종이라는 꽤 알려진 작가의 추리 소설을 원작으로 해서 만든 영화인데...
이건 뭐...
시작이 정사씬이고...(시작하자마자 정사씬으로 막을 연다...)
그러다 내용은 그냥 그럭저럭이다...
소설이 아깝다는 말을 할만하다...
이 영화만 봐서는 소설 자체가 영 별로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그리고 또 한번의 노출씬이 있고...
그러다 그럭저럭 끝나는 영화이다...
누가 요즘 같으면 15세 영화일 거라고 써 놨는데 지금이어도 19세일 것이다...가슴 정면 노출이 두번 이상 직접적으로 나오는데 어떻게 15세일까 싶다...
추리 소설이 아까워서 손가락 내리기 안하고 어쩔 수 없이 중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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