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감동이 묻어나는 영화
언제나 그랬든 몸개그로 웃음을 주는 미스터 빈!
어눌한 말투로 대사 몇마디 던저주지만..
같이 출연하는 주인공도 지대로 못 알아드는 언어수준..
그래서 선택한 걸까 .. 몸으로 웃기기로..ㅡㅡ""
우연한 기회에 파리 깐느로 공짜 여행을 가게 된 미스터 빈
들뜬 맘으로 파리로 출발하는데..
기차를 타는거.. 밥을 먹는거.. 어쩜 그리.. 목적지까지 가기가 그리도 힘든지..
계속 사고만 치는.. 미스터빈을 보면서 나중엔 좀 짜증이 나기도 했지만..
우리의 미스터 빈~ 결국 깐느에 도착한다..
깐느로 가는 중에.. 어느 소년과 우정이 싹트고...
어느 무명배우와 사랑도 싹트게 되는데..
큰 웃음을 주기 보다는..
행동 하나하나 장면 하나하나에 유머와 위트를 담은 영화인 듯 하다..
거기에 비스터빈의 몸개그까지..
파리의 모습도 이곳저곳 볼 수 있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