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서 일본영화가 이렇게 감성적인지 몰랐다......
일본말이 어린아이들 옹알거리는듯한 느낌도 좋고....
참 나쁜 이미지가 많은데 .... 영화라 그런지 너무 아름다운 영화가 많다...
이영화는 감성멜로영화로 앞에 보았던... 지금 만나러 갑니다.. 눈물이 주룩주룩과 같이 안타까운 사랑이야기....
태어날때 부터 유전적인 병을 가지고 태어난 시즈루 성장과 동시에 병이 함께 자라는 병.... 그래서 성인이 되지 못하는 안타까운 병.....
시즈루가 대학입학식때 만난 마코토... 그를 만나 목숨과 바꿔야만 하는 사랑을 하게 된다...
그를 사랑하는 순간 여자이고 싶었던 시즈루 자신이 죽을줄 알면서 그동안 도넛츠로만 먹던 음식을 정상적인 음식을 먹으면서
아이였던 몸은 점점 여자가 되어 가는데 그만큼 스즈루의 수명은 짧아진다...
어느날 갑자기 시즈루는 마코토와의 첫키스와 함께 사라지는데...
마코토는 시즈루를 찾기 위해 헤메이다.. 많이 아파한다...
그런 2년후.... 그녀에게서 온 편지 한통을 받고 그녀를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가는데............................
여기부터는 직접 봐야 감동이 올것 같네요.. ^^
정말 가슴아프게 본 영화....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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