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샌들러와 잭니콜슨이 나와 무척 기대할만한 영화다.
하지만 그 기대치를 조금만 낮춘다면 좀 더 재미있게 볼수있는 영화일듯 하다.
현대의 소심증을 비판하며 차라리 성질을 낼땐 내라고 말하는 이 영화는 충분히 재밌게 볼수있는 영화다.
다소 실망하시는 분들이 많았다는 말을 들었지만, 코미디 영화를 가볍게 즐기면서 본다면 그렇지 않을거라 생각한다.
나에게도 처음엔 상황진행이 넘 빠르고 어설프게 진행되어가서 넘 별루였었는데 끝에서야 그 이유를 알고 나도 모르게 미소가 떠올랐다.
그게 다 감독의 설정이었다는 것을..
시종일관 영화보는내내 웃음을 자아내게 해주었던 영화!
아담샌들러의 어리버리한 행동에 웃음을 짓게 만들어주고, 잭니콜슨의 표정하나에도 웃음을주었던 영화로 정말 끝에 넘 행복하게 끝나서 넘 좋은 영화였다 생각한다.
기대없이 부담없이 영화를 본다면 더욱 편안하고 재밌게 볼수있는 영화일듯 싶다.
영화가 끝나고도 많은 생각을 할수있게 해주는 영화로 약간은 수준놀은 코미디작품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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