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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생의 단 한번 " 행복 "  을 느꼈다.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면서,  여자는 유일한 사랑이 행복이라 생각했고, 남자는 순간의 마음도 사랑이라 생각했다.   너무도 다르게 살아온 환경으로 꿈같은 둘만의 생활은 삐걱대기 시작했다. " 내가 헤어지자 말 할 수없니 네가 나를 버려라 " 라는 대사는 더없이 나쁜남자임에 틀림없다.   사랑과 행복의 출발점이 달라서 느끼듯이  시기도 달랐다. 거기에서 오는 뒤 늦은 후회는 또 다른 무엇으로 다가 올 것인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