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대 애마 부인 시리즈의 원조 배우 안소영이 찍은 애매모호한 영화...
애마부인의 안소영 씨 영화라고 해서 벗는 영화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개방적 성 인식을 반영한 영화 같기는 한데...
화면에 담긴 것들은 그다지 야하지 않다...
지금 보면 그야말로 애매한 영화...
내용이 그렇게 대단치도 않고 그렇다고 특별한 재미가 있지도 않은...
그냥 요즘 조금 야한 드라마 정도의 영화 정도라고 말하면 될 것 같다...
그리고 어찌보면...
이렇게 노출이 절제된 영화가 나은 것 같다...
워낙 영화 속의 직접적 노출이 많은 시대인데...
역시 불과 20,30년 전만 해도 노출은 그렇게 당연한 것만은 아니었다...
성개방적 인식을 담은 영화이긴 하지만 대놓고 야하지 않은 영화...
어찌 보면 뭐 그냥 별로인 영화이고...
어찌 보면 그냥 보통 정도는 되는 영화...
자유 처녀이다...
그리고 오히려 다른 차원으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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