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영화라서 그런가..?
색다른 자극조차 없었고..무난한....그냥 복수극..
복수라고 하기엔 좀 소심(?)해 보일수도 있는 그런영화..
영상의 아름다움과 음악의 아름다움은
충분히 소화해냈지만
복수라는 소재자체를 충분히 소화해내지 못한듯한 영화..
빠져들게끔 만들 묘한 매력이 중간중간
김이 새는듯한 느낌도 있었다........
하지만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의 선율을
느껴보고 싶고 포스터만큼 강렬한 색채가 나오지 않으니
잔인하거나 무섭다고 생각하고 안보실요량이라면
보십시오...라고 할 수 있는 영화
보면서 재미를 느낄수 있는분들이 있는 반면 허무함과 부족함을 느낄사람들도 있을것같다
망하거나 흥하거나..둘중 하나....
나의 선택은.............................글쎄다..
어디까지나 예술로 승화된 영화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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