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좀비영화..
28주후의 후속편..
속편이라 불안했지만 은근히 기대했었던 영화다.
하지만 역시 대단했다.
영화보는내내 넘 재미있었던 영화로 역시 기대이상이었다.
전작보다 훨씬 더 재밌고 스케일두 크고 스토리도 좋았다.
28일후는 좀 지루한면이 없지 않아 있었고 공포감이 없었던 반면에..
28주후는 정말 좀비 바이러스의 무서움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었다.
긴박하고 세련된 감각으로 영화보는내내 긴장감을 늦출수 없었던 것 같다.
인간의 이성과 분노와 절망과 희망을 직설화법으로 표현한 영화다.
음악과 영상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영화
부드럽지만 어딘지 모르게 절망이 스며져 나오는 음악처럼 느꼈다.
일그러진 얼굴과 무서운 질주가 무척이나 잘어울리는 영화같았다.
나름대로 나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다 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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