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바람에 관한 영화들이 많이 있자나요..
저는 그런류의 영화를 보면 쪼금 나와는 상관없는 얘기가 아니거나 혹은 공감이안됫는데..
이영화는 어느정도 이해가 될정도로 마음 아프게봤습니다.
어쩜 천박하고 가벼워보일수있는 바람 이라는 소재를 정말 럭셔리하고 멋있게 만든것같네요..
주인공들의 캐릭터와 처한현실이 이해도가구요..^^;;
특히 박용우와 이동건의 스타일과 연기가 일품입니다.
연기력은 말한것도없겠지만..영화보기전엔 살짝 4커플이 잘 안어울릴거라고 생각했는데..참 잘어울렸습니다.
그4명의 캐릭터를 보는게 마음이 아팠고..몰입이 되더군요^^;;
저는 이렇게 잼있게 봤는데 은근 흥행몰이를 못하는것같아 살짝 의외입니다.
확실히 다른 바람피는 영화화는 무언가를 느끼게해주는..긴 여운도 남는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다?" 강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