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보고 있자니 전작이었던 '연애사진'이 떠오른다.
정말이지 그 때의 감동? 어쨋든 그 때 '연애사진'을 영화관에서도 2번 보고 나중에 dvd로 나왔을 때도 2번보고 tv
에서도 할 때 볼 정도로 괜찮은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영화전단지? 같은 데서 '연애사진의 또 다른 이야기'라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보고싶다는 생각을 했다.
근데 사정이 여의치않아 극장에서 보지 못했는데.. 어찌해 인터넷에서 보게되었는데.. 정말 괜찮은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두 연인이 헤어지고 나서 편지로 소통하는 것도 그렇고...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지만.. 서로가 친해지면서 몰랐었던, 아니 아니라고 생각했다가 헤어지고 나서야 사랑임을
깨닫는...
'연애사진'에 나왔던 남배우도 정말 멋있는데..
전에 코엑스에 이 영화의 남배우가 온 것을 봤는데.. 정말 멋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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